11월8일 FC 댈러스 vs 콜로라도 래피즈
FC 댈러스(11위, 11승 8무 15패)가 안방(도요타 스타디움)으로 콜로라도 래피즈(7위, 15승 5무 14패)를 불러들여, 홈 팬들 앞에서 정규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안방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정조준합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늪에 빠지며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FC 댈러스는 직전 포틀랜드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공수 밸런스를 잡는 데 집중했습니다. 비록 '살림꾼' 팩스턴 포미칼(무릎)과 지오바니 헤수스(허벅지) 등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맞았으나, 올 시즌 팀의 화력을 이끄는 페타르 무사의 매서운 창 끝과 최근 홈에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던 안방 이점을 앞세워 압도적인 홈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시에르 이랴라멘디가 버티는 미드필더진의 노련한 조율도 우수합니다. 반면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콜로라도 래피즈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최근 3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지며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라파엘 나바로와 콜 벨셋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기습 역습으로 대이변을 노리고 있지만, 케빈 카브랄(햄스트링) 등 일부 자원들의 부상 누수가 겹쳐 있습니다. 무엇보다 콜로라도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60실점을 허용하며 고질적인 후방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가 치명적인 약점이며, 이번 시즌 원정 패배율이 60%에 달하는 지독한 원정 잔혹사에 시달리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해외 스포츠북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예측 모델에서는 이미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콜로라도보다,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강력한 동기부여와 홈 이점을 쥐고 있는 FC 댈러스의 근소한 우세(댈러스 승리 확률 45.2% 대 콜로라도 30.8%)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적극적인 공세를 취할 댈러스가 시종일관 중원 주도권을 쥘 확률이 높으며, 최근 연패 기간 동안 수비 밸런스가 무너진 콜로라도의 허술한 방어선을 페타르 무사가 효과적으로 무너뜨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FC 댈러스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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